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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B조 7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만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강인의 부상 상황 속에서 동점골을 허용한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백승호와 이강인 모두 부상을 입으며 대표팀엔 비상이 걸렸고, 3월 25일 요르단과의 경기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 대한민국과 오만의 1-1 무승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B조 7차전, 대한민국은 오만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황희찬이 전반 41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후반 35분 오만의 알 부사이디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 동점골 장면에서 이강인이 부상으로 쓰러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중단되지 않아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경기 이후 백승호와 이강인 모두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대표팀은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 vs 오만 경기 결과 및 B조 순위
현재 대한민국은 B조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4승 3무(승점 15점)의 기록을 보유 중입니다.
오만전에서 승리를 거뒀다면, 3월 25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조기 본선 진출 확정이 가능했지만, 이번 무승부로 인해 6월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부담이 생겼습니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으며, 최전방에 주민규, 2선에는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이 배치되어 활발한 공격 전개를 펼쳤습니다.
⚽️ 황희찬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부상
전반 41분, 이강인이 절묘한 스루 패스를 연결했고 황희찬이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로 경기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35분, 이강인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쓰러졌지만 주심은 경기를 멈추지 않았고, 이 장면에서 오만의 동점골이 터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강인은 결국 심각한 부상으로 교체됐으며, 경기 후 스태프에 업혀 나가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키웠습니다.
⚽ 경기 중 부상과 동점골 논란
동점골을 넣은 오만의 알 부사이디는 한국 수비가 정비되지 못한 틈을 타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결국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이강인의 부상을 목격한 팬들은 "부상자가 쓰러졌는데 경기를 멈추지 않은 심판 판정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안전을 모두 고려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3월 25일 요르단과의 경기 중요성
다가오는 3월 25일 요르단과의 경기는 대한민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8시에 펼쳐지며, 중계는 SBS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강인과 백승호의 부상 공백이 예상되는 만큼, 대체 자원의 활약과 전술적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